요즘은 카피바라 모르시는 분들은 없으시겠지요? 덩치는 크지만 매우 순한 동물로 인기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카피바라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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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바라
카피바라(Capybara)는 남미에 서식하는 대형 초식 동물로, 물가에서 주로 생활합니다. 이 동물은 세계에서 가장 큰 호접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높은 풀숲이나 물가의 숲에서 발견되며, 특히 아마존 우림과 주변 지역에서 널리 분포하고 있습니다.
카피바라는 주로 풀을 먹으며, 이를 통해 생존합니다. 그들은 물 안에서도 잘 생활하며, 물 속에 잠시 숨을 쉬는 것도 가능합니다. 물에 잠수하거나 수영하는 것을 좋아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카피바라는 사회적인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은 작은 집단을 형성하여 서로를 도와가며 생활합니다. 또한 동료와의 소통을 통해 서로를 보호하고 식량을 찾는 등 협력적으로 행동하기도 합니다.
이 동물은 주로 늑대, 잡초, 악어 등 몇몇 포식자의 먹잇감이 됩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변 환경에서 잘 적응하며, 적극적인 방어적 전략을 통해 위협적인 상황에서도 자신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카피바라 성격
카피바라는 그 특유의 표정과 외모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생물입니다. 그들의 성격도 온순하고 친화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성격은 카피바라의 생태에서 나오는 것으로, 카피바라 무리는 새끼를 낳으면 무리 전체가 함께 보살피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개체의 새끼도 마치 자신의 새끼처럼 돌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BBC의 동물 다큐멘터리에서는 미국의 한 동물 보호원에서 암컷 카피바라가 강아지 무리를 돌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화를 내면 싸우기도 하며, 일부 사례에서는 다른 동물을 공격하기도 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카피바라가 애완동물로 키워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육에는 어려움이 있는데, 큰 크기와 물을 좋아하는 습성 때문에 충분한 공간과 높은 먹이비용, 수영장과 같은 시설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아파트 생활에는 부적합한 애완동물입니다.
일본의 나가사키 바이오파크에서는 카피바라들이 온천욕을 즐기는 모습이 유명합니다. 이렇듯 남미 출신의 카피바라가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어, 나가사키 바이오파크의 마스코트로 활약하기도 합니다.
에버랜드의 카피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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